데님은 100% 능직의 두터운 직물로 “님의 능직”이란 의미의 프랑스어 “세르주 드 님”에서 단어가 유래하였습니다. 능직은 사선 모양의 무늬가 형성되게 짜는 방법인데 두터우면서 부드러운 직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과거 데님 원단은 텐트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나 작업 중에 실수로 원단이 파랗게 물들었고 이것으로 작업복을 만들어 판매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후 작업복으로 유명해진 것이 브랜드 “리바이스”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데님은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