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스토리#맞춤바지#맞춤 셔츠#바지종류#길이 종류 #핏 종류
혹시, 아쉬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WHY
HOW
WHAT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은 자신을 돋보일 수 있는 옷을 찾는 재미를 알 것입니다. 때로는 기성복의 아쉬운 부분 때문에 맞춤복 제작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맞춤복은 체형과 취향에 따라 직접 커스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WHY
HOW
WHAT
온라인 맞춤 패션 장르는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 경향이 있어요. 줄자로 사이즈를 직접 재야할 것 같고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 맞춤 제작에 관심이 있었더라도 번거로움 때문에 기성복을 구매한 사람이 적지 않을 거에요.
하지만 쇼핑몰에서 기성복을 구입할 때처럼 쉽고 간편하다면 어떨까요. 나의 키, 몸무게, 내가 구입했던 옷 사이즈를 클릭하면 신체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하여 분석한 기술로 사이즈를 추천해 줍니다.
WHY
HOW
WHAT
나에게 맞는 제품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FLUG 가상 피팅 시스템으로 맞춤복을 기성복처럼 간편하게 커스텀 할 수 있는 서비스. ONLY ONE STYLE이 있습니다.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바지에 관한 정보들을 모아봤어요!
궁금하신가요? 바지 스토리#맞춤바지#맞춤 반바지#바지종류#바지 길이 종류 #바지 형태 종류 #바지 핏 종류 등
1. 바지의 유래
1. 바지의 유래
바지의 유래는 기마(騎馬)와 연관이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초기에는 치마로 시작하였으나 전쟁이나 이동을 위해 말을 타기 시작하며 바지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기원전 6세기경 페르시아인들이 산악 지대에 살면서 말을 타는데 편리한 옷을 만들다 탄생한 것이 바지로 보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바지는 기원전 4세기 로마 시대에 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는데, 당시 브라캐(braccae)이라 불리며 반바지를 입기 시작하고, 기원전 3세기에 중국의 왕은 군인들을 대상으로 치마를 바지의 형태로 바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말을 타기에 용이하였기에 나중에 바지가 대중화되면 진시황이 중국 통일할 때쯤에는 모든 중국이 바지를 입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1800년대를 휩쓴 ‘자전거’의 인기로 인해 남녀 누구나 입는 공통의 복장이 되었다. 버지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만 해도 여성들은 코르셋으로 몸을 조이고 통이 넓고 긴 치마를 입었지만, 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여자들도 배기 바지(허벅지 통이 넓은 바지) 같은 스타일의 바지를 평상복처럼 입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2. 바지의 구성
2. 바지의 구성
바지의 구성 | |
허리밴드(Waistband) | 허리 둘레를 감싸고 있는 띠를 허리밴드라고 한다. |
앞주름(Front Pleat) | 옷을 접어 넣은 주름, 바지 허리 밴드 아래쪽 부분의 주름이다. 활동성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넣는다. 보통 1~2개 정도 넣는데, 뚱뚱한 체형을 커버하는 데 좋다. 플리츠와 연결되는 바지 앞 주름은 무릎을 구부렸을 때 가운데 오는 것이 기본이다. 턱(tuck)이라고도 칭한다 |
팬츠 플라이(Fly) | 바지 앞쪽의 지퍼나 단추의 덮개이다. |
바지 주름선 (Crease) | 바지와 허벅지 사이의 주름으로 접어서 다림질 한 곳에 남는 또렷한 자국이다. |
접단(Cuff) | 바지 밑을 말아서 박아 올리는 바지의 접힌 끝부분으로 4~5 cm 정도가 적당하다. 참고로 소매 밑단에도 동일하게 커프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밑단 | 바지의 끝부분을 뜻하며 바지의 단이 구두 윗부분에 살짝 닿을 정도로, 아주 희미하게 움푹 팬 상태를 말한다. 바지 밑단이 너무 길어서 처짐이 많은 것은 슈트에서는 금물이다. 바지 넓이는 신발을 3/4 정도쯤 가릴 정도가 적당하다. |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3. 바지의 명칭
3. 바지의 명칭
판탈룬즈(Pantaloons)가 바지의 어원으로 추측된다. 영국에서는 바지를 주로 트라우저스(Trousers)라 부르며 팬츠는 속옷을 뜻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바지를 뜻한다.
4. 바지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
4. 바지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
길이를 말할 때 몇 등분이라는 말을 많이 쓰인다.
이는 본인의 다리를 기준으로 복숭아뼈 끝 라인과 바지 밑단이 동일하게 떨어지는 기장을 10부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10으로 나눴을 때, 각 등분에 해당되는 바지 기장에 따라 바지의 명칭이 달라진다.
(2) 핏에 따른 구분
바지는 체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체형에 보완되게 입는 게 좋다. 체형으로 크게는 마른 체형, 보통 체형, 뚱뚱한 체형, 근육질 체형에 따라 입는 스타일이 구분된다. 여기에 하체의 발달에 따라 바지의 종류가 세부적으로 나뉜다.
(3) 형태에 따른 구분
바지의 길이와 핏을 제외한 역사나 지리적으로 유래된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또한 사용목적에 맞게 발전한 형태로 구분된다.
(4) 소재에 따른 구분
바지 종류라고 하면 핏보다는 데님 바지, 골덴 바지, 면바지 등 소재가 붙은 명칭이 먼저 나올 만큼 대중화되어있어 소재로도 구분이 된다.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5. 바지의 길이에 따른 종류
5. 바지의 길이에 따른 종류
본인의 다리 10등분으로 나눴을 때, 각 등분에 해당하는 바지 기장을 칭한다. 숫자가 작아질수록, 바지 길이도 짧아진다.
-
3부 :
-
4부 :
-
5부 :
-
7부 :
-
9부 :
-
10부 :
crop은 ‘잘라내다’, ‘베어내다’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크롭(cropped) 팬츠는 바지 기장이 무릎 아래에서 잘라진 형태이다. 복숭아뼈 살짝 위의 바지 기장으로 7~9부 정도의 길이로 포멀하진 않지만 클래식 슈트를 트렌디하게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명칭으로 크롭트라고 한다.
노 브레이크
복숭아뼈에 걸치는 기장으로 바지 밑단이 신발에 걸리지 않는 길이이다.
슬라이트 브레이크
쿼터 브레이크라고도 하며, 바지 밑단이 구두의 혀에 살짝 닿아 작은 주름이 생기는 길이이다.
하프 브레이크
바지 밑단이 구두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길이를 뜻한다. 정통 클래식 수트에 가까우며, 많은 직장인이 입는 길이의 바지이다.
풀 브레이크
바지 밑단이 발등을 덮는 길이로 아버님들의 바지 길이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7. 바지의 주름에 따른 종류
7. 바지의 주름에 따른 종류
바지에서 의미하는 턱은 옷을 접어 넣은 주름, 바지 허리 밴드 아래쪽 부분의 주름을 말한다.
노턱 바지 (No Tuck-Pants)
주름이 없는 바지로 바지 넓이가 짧아 여유가 없어 타이트하게 붙어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또한 밑위 길이가 짧아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원턱 바지 (One Tuck-Pants)
슬림한 효과를 주면서 주름을 1개 주면 약 3인치 정도의 여유가 있어 노턱보다 활동에 있어서 편안하다. 또한 세련되고 정갈한 이미지를 풍겨 정장바지나 비즈니스 바지로 많이 추천한다.
투턱 바지 (Two Tuck-Pants)
투턱은 두개의 주름이 들어가 힙 부분에 약 5인치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활동성은 가장 좋다.허벅지가 두껍거나 편안함을 선호하는 사람이 입으면 좋다.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8. 바지의 핏에 따른 종류
8. 바지의 핏에 따른 종류
스키니 핏 (Skinny Fit)
몸매를 부각시키고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다.
밑위가 짧으며,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딱 달라붙는 형태의 핏으로 다리가 얇은 분들에게 어울리는 핏으로 다리가 두껍거나 체격이 조금 있는 분은 단점이 부각되 피해야하는 바지이다.
슬림 핏 (Slim Fit)
스키니보다 여유가 있어 대중적으로 선호한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슬림하게 떨어져 라인을 살려주는 게 특징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입는다. 또한 다리가 얇은 사람뿐만 아니라 덩치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도 어울린다.
스트레이트 핏 (Straight Fit)
청바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핏이다.
일자로 쭉 떨어지는 모양의 바지이다. 바지 핏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핏으로 하체 근육 발달한 분들이 입으면 어울린다.
테이퍼드 핏(Tapered Fit)
허벅지 통이 넉넉하고 밑위가 길어 근육형 허벅지도 커버가 가능하다.
허리에서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통이 점점 줄어드는 바지 핏으로 와이드한 팬츠부터 슬림 핏으로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핏이다.
레귤러 핏 (Regular Fit)
가장 기본형태로 여유가 있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로 다리가 통자로 굵은 경우에 적합하다. 코디는 캐주얼이나 포멀한 느낌으로 하면 어울린다.
허리부터 밑단까지 일정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스트레이트 스탠다드로도 불리고 있다. 마른 체형이나 종아리가 약간 통통한 사람들에게 어울리지만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더 작아보이므로 피해야한다.
세미와이드 핏 (Semi-wide Fit)
어느 체형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핏이다.
와이드와 레귤러 핏 사이라 보시면 되며, 슬랙스를 루즈하게 할때 많이 입는 핏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많이 코디한다. 마른 허벅지인분도 어울리는 바지이다 .
와이드 핏 (Wide Fit)
바지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체형의 커버가 가능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기까지 해 인기가 많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넓은 핏으로 체형 구분을 떠나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기 핏 (Baggy Fit)
입은 것 같지 않게 편한 바지이다.
밑위(지퍼부분)이 굉장히 길어 일명 똥싼바지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다. 허벅지부분은 넉넉하고 종아리는 슬림해지는 핏이다.
부츠 컷 (Boots Cut)
무릎부터 통이 넓어지기 때문에 종아리를 보완하는데 적합하다.
부츠를 신고벗기 위한 바지라고 하며 밑위(지퍼부분)이 짧은 디자인으로 골반에 걸쳐서 입는다. 허벅지까지 달라붙고 무릎아래에서는 약간 여유로운 느낌의 핏의 바지로 일명 나팔바지라 불리는 형태와 유사하다.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9.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
9.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
(1) 허리
풀 온 팬츠(Full On Pants)
지파나 단추 없이 고무줄을 넣어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팬츠를 뜻한다.
롬퍼(Romper)
영 유아기에 주로 입는 반바지로 상하의가 붙어있어 옷이 위로 올라가지 않아 배앓이를 방지해주며 고무줄로 되어 있기에 배를 압박하지 않는다.
블루머(Bloomers Pants)
무릎 위나 아래 길이의 기장인 품이 넓은 바지에 고무줄을 넣어 잡아매도록 되어있다. 영유아의 속마지로 많이 쓰인다.
(2) 무릎
니커보커즈 팬츠(Knickers Pants)
니커즈라고 하며 무릎 근처에서 졸라매게 되어 있고 품이 넉넉한 활동적인 바지이다. 도련에서 개더를 잡아 조이는 형태로 되어있다.
조드퍼즈 팬츠(Jodhpurs Pants
승마용 바지의 종류로 무릎 밑까지 넉넉하다 무릎 밑에서 발목까지는 달라붙는 형태이다. 달라붙는 부분까지 오는 부츠를 신을 때 많이 입었던 바지로,대개 허벅지 부분은 둥근게 옆선이 확장되고 아래는 직선으로 재단한
터키시 팬츠(Turkish Pants)
터키풍의 팬츠라는 의미로 하렘 팬츠나 쿵후 팬츠 등과 같은 종류의 팬츠이다. 전체적으로 헐렁한 실루엣인데 무릎 밑부분에서 개더를 잡거나 밴드로 가늘게 묶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 타입의 엷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버뮤다 쇼츠(Bermuda Shorts)
무릎이 보일 정로도 길이가 짧고 품이 좁은 바지이다. 미국 피서지인 버뮤다 제도의 원주민들이 착용한 복장이었다. 바짓부리는 홀쭉하게 되어있고 똑같은 천으로 된 웨이스트 밴드가 달려있다.
(3) 밑단
커프스 팬츠(Cuffs Pants)
바지 접단을 접어 올린 팬츠이다. 모든 바지들이 접단을 접으면 커프스 팬츠로 칭할 수 있는데, 현재는 제작 당시부터 밑단이 접혀 고정된 팬츠를 가르킨다.
테이퍼드 팬츠(Tapered Pants)
허리에서부터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바지이다. 허벅지가 여유가 있어 편하며 갈수록 폭이 좁아져 슬림한 라인이 공존한다.
캐롯 팬츠(Carrot Pants)
배기 바지보다 좀 더 슬림하고 덜 풍성한 바지이다.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인공적인 주름으로 풍성하게 하여 볼륨감을 주고 밑단으로 내려갈 수 록 슬림하게 떨어지는 형태의 바지이다.
벨 보텀(Bell Bottoms Pants)
나팔바지, 플레어 팬츠 등으로도 불리는 바지이다. 바지 부리가 종 모양으로 바지 부리가 넓은 것을 의미하며,19세기 미국 선원들이 종 모양 밑단으로 끝나는 넓은 통바지를 입는것 부터 시작된다고 추측된다.
부츠컷(Boots Cut Pants)
허벅지 부분에서 무릎까지는 다리선에 딱 맞게 달라붙다가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 통이 넓어지는 모양의 바지를 뜻한다. 나팔바지보다는 통이 좁아 세미 나팔바지라고도 불린다.
롤업 팬츠(Roll-up Pants)
바지 미단을 접어 올린 팬츠이다. 모든 바지들이 접단을 접으면 롤업 팬츠로 칭할 수 있다.
(4) 발목
할렘 팬츠(Harem Pants)
할렘팬츠란 발목 부분을 끈올 묶게 된 통이 넓은 바지이다.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가 입은 바지 형태를 떠올리시면 된다.
사루엘 팬츠(Sarrouel Pants)
사루엘 팬츠의 특징은 팬츠 밑이 길고 팬츠 중심에 봉제선이 없으며 허리선에 가는 끈을 넣어서 팬츠를 고정시키고, 발목으로 내려갈수록 점차 바지통이 좁아진다. 배기 팬츠보다 밑위 길이가 길고 허리의 주름이 많아 폭이 넓은 차이점이 있다.
페그드 팬츠(Pegged Pants)
윗부분이 크고 아래쪽 부분이 가는 모양의 바지를 말한다. 허리 부분에 턱이나 개더를 잡고 단으로 향할수록 끝이 좁은 스타일의 바지이다.
(5) 상의와 합쳐진 형태
점프슈트(Jump Suit)
스카이다이빙 , 패러슈팅(parachuting)을 하는 사람들이 높은 고도에서의 낮은 온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였던 상의와 바지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형태의 의복이다. 이처럼 공중에서 점프하는 스포츠 복장에서 유래하여 점프슈트라 불렀다.
오버롤 팬츠(Overalls Pants)
우리나라에선 다른 말로 멜빵바지라고 불렸다. 허리선 위쪽으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앞바대를 덧붙인 바지로 어깨끈이 있다.
서스펜터 팬츠(Suspender Pants)
미국에서는 '바지 멜빵'을, 영국에서는 '양말대님'을 가리키는 말이며, 영국에서는 바지 멜빵으로는 따로 브레이시스(braces)란 말을 쓴다. 한국에서는 바지나 스커트가 흘러 내리지 않도록 어깨에 매달아 늘어뜨리는 한 벌의 벨트를 가리키고, 보통 바지 멜빵 또는 치마 멜빵이라고 한다.
(6) 타이트
스키니 팬츠(Skinny Pants)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다리에 감겨 붙을 정도의 타이트하여 라인을 살려주는게 특징인 바지를 말합니다. 단어의 뜻이랑 같이 몸에 깡말랐다는 뜻의 단어 ‘스키니(Skinny)'는 몸에 꽉 끼도록 슬림한 라인으로 디자인된 팬츠이다.
사브리나 팬츠(Sabrina Pants)
'아름다운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햅번이 입었던 복사뼈까지오는 타이트한 팬츠를 가르킨다.
스터럽 팬츠(Stirrup Pants)
발에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는 바지를 가르킨다. 스키 팬츠나 발레리나 타이츠와 같이 팬츠의 끝이 일부 늘어져서 발을 끼우게 된 부분이 있다. 대개는 홀쭉한 라인의 팬츠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고리 레깅스처럼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스타일로 변형된 형태도 있다.
(7) 와이드
와이드 팬츠(Wide Pants)
와이드 팬츠란 폭이 넓은 팬츠의 총칭을 말한다. 원래는 와이드 레그 모델이라 불렸는데, 현재는 다리의 폭이 넓은 스트레이트형의 팬츠를 대중적으로 와이드 팬츠라 불른다.
팔라초 팬츠(Palazzo Pants)
팔라초는 롱스커트로 보일 정도로 밑단이 넓고 플레어가 잔뜩 들어가 펄럭이는 바지의 종류이다. 와이드 팬츠와는 차원이 다르게 넓고, 통이 넓고 풍만하다. 전체적으로 바지의 주름이 불균등하게 분할되어 비대칭의 대비효과를 만들어주어 날씬하게 보이게 해준다.
세일러 팬츠(Sailor Pants)
원래는 해병이 착용했던 바지로 앞여밈은 버튼으로 여미고 아랫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루스한 실루엣이 특징었다. 이런 해병이나 해군의 바지 디자인을 기본으로 진 룩에도 도입되어 다른 이름으로 노티컬 팬츠(Nautical pants)라고도 불린다.
퀼로트 팬츠(Culotte Pants)
짧은 바지처럼 두 갈래로 갈라져 있지만 자락이 넓어서 스커트처럼 보이는 바지이다.
가우초 팬츠(Gaucho Pants)
아르헨티나 팜파스지방에 살고있는 목동을 가우초라 불르는데 이들이 입고 있던 무릎 밑까지 오는 품이 넉넉한 바지의 스타일을 패션에 이용하여 가우초 팬츠라 부르게 되었다.
(1) 작업용
카코 팬츠(Cargo Pants)
화물선의 승무원이 작업할 때 입던 작업용 바지를 뜻했다. 허벅지 양옆에 커다란 주머니인 패치포켓과 넓은 통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건빵바지라고도 불린다.
퍼티그 팬츠(Fatigue Pants)
미국 군복에서 유래된 작업복 유래된 바지이다. 통이 넓고 투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플랩 형식의 뒷주머니가 특징이다. 워크 팬츠라고도 불리며 대표적인 색상으로 올리브그린, 카키색이 있다.
파라슈트 팬츠(Parachute Pants)
주로 낙하산병들이 입었던 스타일로 지퍼가 달린 포켓이 옆선 위치에 여러 개 붙어있다. 폭이 넓고 바지 부리에서 졸라매는 형식의 바지이다.
(2) 운동용
스웨트 팬츠(Sweat Pants)
우리나라에서 츄리닝 바지라고 불리우며, 발목에 탄력 밴드 처리가 되어있다. 땀 흡수가 잘 되는 바지이다. 트레이닝복으로 많이 쓰였지만, 현재는 일상으로 많이 입는다.
조거 팬츠
'조깅하는 사람'또는 '운동복 바지' 라는 뜻의 '조거(Jpgger)'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바지 밑단을 고정하는 밴드가 되어 있다. 활동성을 중점으로 두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고 슬림한 발목 선을 살릴 수 있는 바지이다.
워킹 쇼츠
버뮤다 쇼츠와 유사하며 무릎까지 오는 길이에 비교적 폭이 넓은 편인 바지이다. 하이킹 등의 레저용에 적합하여 스포틱한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3) 유래
치노
중국에서 들여온 면소재로 군에서 만들어 입었던 바지를 '치노'로 불리다가 현재는 면소재로 만든 바지를 통칭해 치노 바지라고 한다.
슬랙스
슬랙스는 '느슨하다'라는 뜻인 슬랙에서 따온 스타일을 뜻하는 단어이다. 1930년대에 입기 시작한 품이 넉넉한 바지나 군대용 작업바지를 슬랙스라 불렀으며, 이후 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10. 원단의 종류와 면의 구조
10. 원단의 종류와 면의 구조
생지 청바지(Raw Denim)
아무런 가공 처리 또는 워싱이 되지 않은 데님 원단을 사용해 만든 청바지이다. 가공 처리가 없기 때문에 입는 사람의 체형과 생활습관에 따라 색과 형태가 변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셀비지 청바지 (Selvedge Denim)
아무런 가공 처리를 거치지 않은 데님 원단을 사용하지만 직조에서 구형의 셔틀 방직기로 찍어내어 불규칙적인 짜임이 있고 다른 청바지 원단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그 만큼 탄탄하여 워싱이 더 깊고 거칠게 된다. 샐비지 청바지의 특징으로 밑단을 접으면 보이는 빨강색으로 된 봉제 라인이 있다.
워싱 진(Washing Jean)
워싱 진은 기존 데님원단에 의도적으로 색을 빼는 가공 가정을 거친 원단을 사용한 청바지이다. 같은 청바지라고 하더라도 가공 방식에 따라 워싱의 차이가 미묘하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데미지 진(Damaged Jean)
일명 찢청이라고 불리는 데미지 진이다. 의도적으로 바지에 데미지를 가하여 내부의 원사와 부자재들을 드러내는 포인트를 준 청바지도 있고, 페인트를 쩔어뜨리면 페인트 진, 밑단에 지퍼를 달면 지퍼 진이라고도 불린다.
코팅진(COATED DENIM)
데님에 코팅 처리를 하면 코팅진이 되는데 광택이 나며 색상은 검정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착용감도 불편하고 관리도 까다롭다. 코팅진은 퀄리티가 중요한 데님으로 저가의 싸구려 코팅진은 세탁을 거치면 코팅이 벗겨져 원단도 뻣뻣해지고 광도 사라지지만, 고가의 코팅진도 세탁을 거치면 광이 약해지긴 하나 착용하다 보면 다시 광이 올라온다.
-
샌드워싱(Sand Washing) :
-
캣 샌드 :
-
기스 구제 :
-
바이오워싱(Bio Washing) :
-
성형 엠보싱 :
-
시와작업 :
-
도밍고 :
-
노말워싱 :
-
바이오스톤워싱(Bio Stone Washing) :
-
볼 워싱(Ball Washing) :
-
바이오스톤 블리치워싱(Bio Stone Bleach Washing) :
-
케미컬 워싱(Chemical Washing) :
-
오버다잉워싱(OverDyeing Washing) :
면의 밀도
“밀도”는 몇 가닥의 실로 만들어내는지를 이야기하는 단위다. 밀도가 낮을수록 실이 굵고 원단은 두꺼워진다. 반대로 밀도가 높을수록 가늘어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밀도가 높을수록 고급 원단이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구김이 심하다.
직물
경사, 위사 두 종류의 실을 직각으로 엮어서 만든다. 옷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강도가 비교적 강직하지만 가장자리에서 올이 빠져나온다.
편성물
여러 올의 실을 바늘로 고리를 만든 후 엮어 만든다. 직물에 비해 만드는 속도가 빠르고 신축성이 높다. 함기성도 높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다.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11.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고르기
11.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고르기
키 작은 체형
-
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건장한 체형
-
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재단과 봉제’라는 뜻이다. 니트 제품은 주로 재단 없이 한 번에 편성하는 방법으로 만들지만 니트의 원단을 자르고 재단하는 방식으로 만든 옷에 ‘컷 앤 소’라는 명칭을 붙여 다른 제품과 구분한다. 주로 티셔츠나 맨투맨 등을 만드는 방식이다.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편안한 실루엣이다.
근육질 체형
-
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키 큰 체형
-
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12. 잘 맞는 바지의 핏은?
12. 잘 맞는 바지의 핏은?
전체 핏 - O
전체 핏 - X
허리 둘레
여밈을 모두 잠근 후 허리에서 2-3cm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활동이 편하고 핏이 예쁘다
힙과 허벅지 둘레
힙과 허벅지는 선채로 바지 뒤를 집을때 양쪽으로 2~3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핏이다.
바지 핏 - O
바지 핏 - X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허리 만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고르면 힙이나 허벅지가 맞지않아 착용감 또한 불편하고 전체적인 핏이 어색해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바지의 밑단이 심하게 울지않도록 신발에 얼만큼 닿는지도 중요하다.
1. 안쪽이 보이게 뒤집어서 허리벨트 부분을 다린다.
2. 뒤집은 상태에서 허리선과 나머지 부분을 다리미질한다.
3. 뒤집은 상태에서 주머니 아래 안감 밑부분과 주머니 앞면과 뒷면 다리미질 해준다.
4. 세워진 옆 솔기 시접 부분을 눌러 펴준다.
5. 바지 지퍼 부분이 맞닿게 앞 벨트 고리를 양쪽에서 잡아 바지 옆 라인이 가운데가 되도록 다리미판에 올리고, 양 끝과 바짓단의 끝부분이 맞는지 확인한다. 주름이 2개가 되지 않게 원래 잡혀있던 주름대로 맞춰 바지 주름을 잡는다.
6. 앞판 미디 부분과 엉덩이 주름을 잡을 땐 허리 라인 밑으로 10cm 정도까지 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