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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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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관한 정보들을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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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지의 유래

1. 바지의 유래

바지의 유래는 기마(騎馬)와 연관이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초기에는 치마로 시작하였으나 전쟁이나 이동을 위해 말을 타기 시작하며 바지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기원전 6세기경 페르시아인들이 산악 지대에 살면서 말을 타는데 편리한 옷을 만들다 탄생한 것이 바지로 보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바지는 기원전 4세기 로마 시대에 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는데, 당시 브라캐(braccae)이라 불리며 반바지를 입기 시작하고, 기원전 3세기에 중국의 왕은 군인들을 대상으로 치마를 바지의 형태로 바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말을 타기에 용이하였기에 나중에 바지가 대중화되면 진시황이 중국 통일할 때쯤에는 모든 중국이 바지를 입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1800년대를 휩쓴 ‘자전거’의 인기로 인해 남녀 누구나 입는 공통의 복장이 되었다. 버지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만 해도 여성들은 코르셋으로 몸을 조이고 통이 넓고 긴 치마를 입었지만, 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여자들도 배기 바지(허벅지 통이 넓은 바지) 같은 스타일의 바지를 평상복처럼 입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2. 바지의 구성

2. 바지의 구성

바의구성사진설명

바지의 구성
허리밴드(Waistband) 허리 둘레를 감싸고 있는 띠를 허리밴드라고 한다.
앞주름(Front Pleat) 옷을 접어 넣은 주름, 바지 허리 밴드 아래쪽 부분의 주름이다. 활동성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넣는다. 보통 1~2개 정도 넣는데, 뚱뚱한 체형을 커버하는 데 좋다. 플리츠와 연결되는 바지 앞 주름은 무릎을 구부렸을 때 가운데 오는 것이 기본이다. 턱(tuck)이라고도 칭한다
팬츠 플라이(Fly) 바지 앞쪽의 지퍼나 단추의 덮개이다.
바지 주름선 (Crease) 바지와 허벅지 사이의 주름으로 접어서 다림질 한 곳에 남는 또렷한 자국이다.
접단(Cuff) 바지 밑을 말아서 박아 올리는 바지의 접힌 끝부분으로 4~5 cm 정도가 적당하다. 참고로 소매 밑단에도 동일하게 커프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밑단 바지의 끝부분을 뜻하며 바지의 단이 구두 윗부분에 살짝 닿을 정도로, 아주 희미하게 움푹 팬 상태를 말한다. 바지 밑단이 너무 길어서 처짐이 많은 것은 슈트에서는 금물이다. 바지 넓이는 신발을 3/4 정도쯤 가릴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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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지의 명칭

3. 바지의 명칭

판탈룬즈(Pantaloons)가 바지의 어원으로 추측된다. 영국에서는 바지를 주로 트라우저스(Trousers)라 부르며 팬츠는 속옷을 뜻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바지를 뜻한다.

4. 바지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

4. 바지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
바지
(1) 길이에 따른 구분

길이를 말할 때 몇 등분이라는 말을 많이 쓰인다.

이는 본인의 다리를 기준으로 복숭아뼈 끝 라인과 바지 밑단이 동일하게 떨어지는 기장을 10부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10으로 나눴을 때, 각 등분에 해당되는 바지 기장에 따라 바지의 명칭이 달라진다.

(2) 핏에 따른 구분

바지는 체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체형에 보완되게 입는 게 좋다. 체형으로 크게는 마른 체형, 보통 체형, 뚱뚱한 체형, 근육질 체형에 따라 입는 스타일이 구분된다. 여기에 하체의 발달에 따라 바지의 종류가 세부적으로 나뉜다.

(3) 형태에 따른 구분

바지의 길이와 핏을 제외한 역사나 지리적으로 유래된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또한 사용목적에 맞게 발전한 형태로 구분된다.

(4) 소재에 따른 구분

바지 종류라고 하면 핏보다는 데님 바지, 골덴 바지, 면바지 등 소재가 붙은 명칭이 먼저 나올 만큼 대중화되어있어 소재로도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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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지의 길이에 따른 종류

5. 바지의 길이에 따른 종류
(1) 바지의 10부에 따른 구분

본인의 다리 10등분으로 나눴을 때, 각 등분에 해당하는 바지 기장을 칭한다. 숫자가 작아질수록, 바지 길이도 짧아진다.

바지_기장별
  • 3부 :

    골반과 무릎의 중간인 허벅지까지의 기장으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길이입니다.
  • 4부 :

    허벅지 중간과 무릎 사이에 바지 밑단이 위치하는 길이로, 요즘은 많은 남자분들이 잘 입고 다니는 길이이다.
  • 5부 :

    무릎까지 오는 기장으로 여름철 많은 남자분들이 선호하는 길이이지만, 하체가 굵고 짧은 편인 체형에는 비추하는 길이이다.
  • 7부 :

    종아리 부근까지 오는 기장인데, 이 길이는 다리가 곧고 길지 않다면 피해야 한다. 또한 다리가 짧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 다리가 더 짧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9부 :

    9부는 다리 길이의 90% 정도 되는 바지 길이인데, 발목이나 복숭아뼈 부근까지 오는 길이이다.
  • 10부 :

    복숭아뼈 끝 라인과 바지 밑단 라인이 동일하게 떨어지는 기장으로 맨발로 바지를 입었을 때, 발등이 살짝 간지러울 정도의 길이이다.
*크롭트 팬츠

crop은 ‘잘라내다’, ‘베어내다’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크롭(cropped) 팬츠는 바지 기장이 무릎 아래에서 잘라진 형태이다. 복숭아뼈 살짝 위의 바지 기장으로 7~9부 정도의 길이로 포멀하진 않지만 클래식 슈트를 트렌디하게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명칭으로 크롭트라고 한다.

(1-1) 9~10부 밑단 위치 용어
바지_브레이크_노

노 브레이크

복숭아뼈에 걸치는 기장으로 바지 밑단이 신발에 걸리지 않는 길이이다.

바지_브레이크_쿼터

슬라이트 브레이크

쿼터 브레이크라고도 하며, 바지 밑단이 구두의 혀에 살짝 닿아 작은 주름이 생기는 길이이다.

바지_브레이크_하프

하프 브레이크

바지 밑단이 구두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길이를 뜻한다. 정통 클래식 수트에 가까우며, 많은 직장인이 입는 길이의 바지이다.

바지_브레이크_풀

풀 브레이크

바지 밑단이 발등을 덮는 길이로 아버님들의 바지 길이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2) 길이 별로 나뉘는 명칭
  • 숏 :

    가장 짧은 길이의 반바지를 말한다.
  • 자메이카 :

    숏과 자메이카의 중간 길이의 바지를 말한다.
  • 버뮤다 :

    무릎이 보일 정도의 바지를 말한다.
  • 니 렝스 :

    무릎보다 약간 긴 길이의 바지이다.
  • 카프리 :

    8부 길이의 바지로 발목 위로 5~8cm 전후의 슬림한 라인이 특징이다.
  • 앵클 :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바지이다.
  • 풀 렝스 :

    뒤꿈치를 모두 덮는 길이의 롱 바지를 말한다.

6. 바지의 허리선 위치에 따른 종류

6. 바지의 허리선 위치에 따른 종류
  • 하이 웨이스트 :

    허리선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온다. 배바지라고 하는 허리보다 위에서 시작하는 길이이다.
  • 내추럴 웨이스트:

    보통 허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길이를 말한다.
  • 미드 라이즈 웨이스트 :

    허리선 아래에 걸쳐지는 길이를 말한다.
  • 로우 라이즈 웨이스트 :

    골반부터 걸쳐서 내려오는 길이를 말한다.

7. 바지의 주름에 따른 종류

7. 바지의 주름에 따른 종류

바지에서 의미하는 턱은 옷을 접어 넣은 주름, 바지 허리 밴드 아래쪽 부분의 주름을 말한다.

바지_주름_노턱

노턱 바지 (No Tuck-Pants)

주름이 없는 바지로 바지 넓이가 짧아 여유가 없어 타이트하게 붙어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또한 밑위 길이가 짧아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바지_주름_1턱

원턱 바지 (One Tuck-Pants)

슬림한 효과를 주면서 주름을 1개 주면 약 3인치 정도의 여유가 있어 노턱보다 활동에 있어서 편안하다. 또한 세련되고 정갈한 이미지를 풍겨 정장바지나 비즈니스 바지로 많이 추천한다.

바지_주름_2턱

투턱 바지 (Two Tuck-Pants)

투턱은 두개의 주름이 들어가 힙 부분에 약 5인치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활동성은 가장 좋다.허벅지가 두껍거나 편안함을 선호하는 사람이 입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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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지의 핏에 따른 종류

8. 바지의 핏에 따른 종류
바지_핏_스키니

스키니 핏 (Skinny Fit)

보통체형 / 마른체형
몸매를 부각시키고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다.
밑위가 짧으며,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딱 달라붙는 형태의 핏으로 다리가 얇은 분들에게 어울리는 핏으로 다리가 두껍거나 체격이 조금 있는 분은 단점이 부각되 피해야하는 바지이다.
바지_핏_슬림

슬림 핏 (Slim Fit)

보통체형 / 마른체형
스키니보다 여유가 있어 대중적으로 선호한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슬림하게 떨어져 라인을 살려주는 게 특징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입는다. 또한 다리가 얇은 사람뿐만 아니라 덩치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도 어울린다.
바지_핏_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 핏 (Straight Fit)

보통체형 / 하체발달형
청바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핏이다.
일자로 쭉 떨어지는 모양의 바지이다. 바지 핏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핏으로 하체 근육 발달한 분들이 입으면 어울린다.
바지_핏_테이퍼드

테이퍼드 핏(Tapered Fit)

근육체형 / 허벅지 발달형
허벅지 통이 넉넉하고 밑위가 길어 근육형 허벅지도 커버가 가능하다.
허리에서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통이 점점 줄어드는 바지 핏으로 와이드한 팬츠부터 슬림 핏으로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핏이다.
바지_핏_레귤러

레귤러 핏 (Regular Fit)

보통체형 / 하체발달형
가장 기본형태로 여유가 있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로 다리가 통자로 굵은 경우에 적합하다. 코디는 캐주얼이나 포멀한 느낌으로 하면 어울린다.
허리부터 밑단까지 일정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스트레이트 스탠다드로도 불리고 있다. 마른 체형이나 종아리가 약간 통통한 사람들에게 어울리지만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더 작아보이므로 피해야한다. 

바지_핏_세미와이드

세미와이드 핏 (Semi-wide Fit)

보통체형 / 마른체형 / 하체발달형
어느 체형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핏이다.
와이드와 레귤러 핏 사이라 보시면 되며, 슬랙스를 루즈하게 할때 많이 입는 핏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많이 코디한다. 마른 허벅지인분도 어울리는 바지이다 .
바지_핏_와이드

와이드 핏 (Wide Fit)

보통체형 / 마른체형
바지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체형의 커버가 가능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기까지 해 인기가 많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넓은 핏으로 체형 구분을 떠나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지_핏_배기핏

배기 핏 (Baggy Fit)

보통체형 / 마른체형 / 근육체형 / 하체발달형
입은 것 같지 않게 편한 바지이다.
밑위(지퍼부분)이 굉장히 길어 일명 똥싼바지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다. 허벅지부분은 넉넉하고 종아리는 슬림해지는 핏이다.
바지_핏_부츠컷

부츠 컷 (Boots Cut)

보통체형 / 마른체형 / 굵은종아리 / 마른종아리
무릎부터 통이 넓어지기 때문에 종아리를 보완하는데 적합하다.
부츠를 신고벗기 위한 바지라고 하며 밑위(지퍼부분)이 짧은 디자인으로 골반에 걸쳐서 입는다. 허벅지까지 달라붙고 무릎아래에서는 약간 여유로운 느낌의 핏의 바지로 일명 나팔바지라 불리는 형태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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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

9.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1) 허리

바지_종류_풀온팬츠

풀 온 팬츠(Full On Pants)

지파나 단추 없이 고무줄을 넣어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팬츠를 뜻한다.

바지_종류_롬퍼

롬퍼(Romper)

영 유아기에 주로 입는 반바지로 상하의가 붙어있어 옷이 위로 올라가지 않아 배앓이를 방지해주며 고무줄로 되어 있기에 배를 압박하지 않는다.

바지_종류_블루머

블루머(Bloomers Pants)

무릎 위나 아래 길이의 기장인 품이 넓은 바지에 고무줄을 넣어 잡아매도록 되어있다. 영유아의 속마지로 많이 쓰인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2) 무릎

바지_종류_니커스

니커보커즈 팬츠(Knickers Pants)

니커즈라고 하며 무릎 근처에서 졸라매게 되어 있고 품이 넉넉한 활동적인 바지이다. 도련에서 개더를 잡아 조이는 형태로 되어있다.

바지_종류_조드퍼즈

조드퍼즈 팬츠(Jodhpurs Pants

승마용 바지의 종류로 무릎 밑까지 넉넉하다 무릎 밑에서 발목까지는 달라붙는 형태이다. 달라붙는 부분까지 오는 부츠를 신을 때 많이 입었던 바지로,대개 허벅지 부분은 둥근게 옆선이 확장되고 아래는 직선으로 재단한

바지_종류_터키시바지

터키시 팬츠(Turkish Pants)

터키풍의 팬츠라는 의미로 하렘 팬츠나 쿵후 팬츠 등과 같은 종류의 팬츠이다. 전체적으로 헐렁한 실루엣인데 무릎 밑부분에서 개더를 잡거나 밴드로 가늘게 묶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 타입의 엷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바지_종류_버뮤다바지

버뮤다 쇼츠(Bermuda Shorts)

무릎이 보일 정로도 길이가 짧고 품이 좁은 바지이다. 미국 피서지인 버뮤다 제도의 원주민들이 착용한 복장이었다. 바짓부리는 홀쭉하게 되어있고 똑같은 천으로 된 웨이스트 밴드가 달려있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3) 밑단

커프스 팬츠(Cuffs Pants)

바지 접단을 접어 올린 팬츠이다. 모든 바지들이 접단을 접으면 커프스 팬츠로 칭할 수 있는데, 현재는 제작 당시부터 밑단이 접혀 고정된 팬츠를 가르킨다.

바지_종류_테이퍼드

테이퍼드 팬츠(Tapered Pants)

허리에서부터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바지이다. 허벅지가 여유가 있어 편하며 갈수록 폭이 좁아져 슬림한 라인이 공존한다.

바지_종류_캐롯

캐롯 팬츠(Carrot Pants)

배기 바지보다 좀 더 슬림하고 덜 풍성한 바지이다.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인공적인 주름으로 풍성하게 하여 볼륨감을 주고 밑단으로 내려갈 수 록 슬림하게 떨어지는 형태의 바지이다.

바지_종류_벨보텀

벨 보텀(Bell Bottoms Pants)

나팔바지, 플레어 팬츠 등으로도 불리는 바지이다. 바지 부리가 종 모양으로 바지 부리가 넓은 것을 의미하며,19세기 미국 선원들이 종 모양 밑단으로 끝나는 넓은 통바지를 입는것 부터 시작된다고 추측된다.

바지_종류_부츠컷

부츠컷(Boots Cut Pants)

허벅지 부분에서 무릎까지는 다리선에 딱 맞게 달라붙다가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 통이 넓어지는 모양의 바지를 뜻한다. 나팔바지보다는 통이 좁아 세미 나팔바지라고도 불린다.

바지_종류_롤업

롤업 팬츠(Roll-up Pants)

바지 미단을 접어 올린 팬츠이다. 모든 바지들이 접단을 접으면 롤업 팬츠로 칭할 수 있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4) 발목

바지_종류_하렘

할렘 팬츠(Harem Pants)

할렘팬츠란 발목 부분을 끈올 묶게 된 통이 넓은 바지이다.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가 입은 바지 형태를 떠올리시면 된다.

바지_종류_사루엘

사루엘 팬츠(Sarrouel Pants)

사루엘 팬츠의 특징은 팬츠 밑이 길고 팬츠 중심에 봉제선이 없으며 허리선에 가는 끈을 넣어서 팬츠를 고정시키고, 발목으로 내려갈수록 점차 바지통이 좁아진다. 배기 팬츠보다 밑위 길이가 길고 허리의 주름이 많아 폭이 넓은 차이점이 있다.

바지_종류_페그드

페그드 팬츠(Pegged Pants)

윗부분이 크고 아래쪽 부분이 가는 모양의 바지를 말한다. 허리 부분에 턱이나 개더를 잡고 단으로 향할수록 끝이 좁은 스타일의 바지이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5) 상의와 합쳐진 형태

바지_종류_점프슈트

점프슈트(Jump Suit)

스카이다이빙 , 패러슈팅(parachuting)을 하는 사람들이 높은 고도에서의 낮은 온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였던 상의와 바지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형태의 의복이다. 이처럼 공중에서 점프하는 스포츠 복장에서 유래하여 점프슈트라 불렀다.

바지_종류_오버롤

오버롤 팬츠(Overalls Pants)

우리나라에선 다른 말로 멜빵바지라고 불렸다. 허리선 위쪽으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앞바대를 덧붙인 바지로 어깨끈이 있다.

바지_종류_서스펜더

서스펜터 팬츠(Suspender Pants)

미국에서는 '바지 멜빵'을, 영국에서는 '양말대님'을 가리키는 말이며, 영국에서는 바지 멜빵으로는 따로 브레이시스(braces)란 말을 쓴다. 한국에서는 바지나 스커트가 흘러 내리지 않도록 어깨에 매달아 늘어뜨리는 한 벌의 벨트를 가리키고, 보통 바지 멜빵 또는 치마 멜빵이라고 한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6) 타이트

바지_종류_스키니

스키니 팬츠(Skinny Pants)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다리에 감겨 붙을 정도의 타이트하여  라인을 살려주는게 특징인 바지를 말합니다. 단어의 뜻이랑 같이 몸에 깡말랐다는 뜻의 단어 ‘스키니(Skinny)'는 몸에 꽉 끼도록 슬림한 라인으로 디자인된 팬츠이다.

바지_종류_사브리나

사브리나 팬츠(Sabrina Pants)

'아름다운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햅번이 입었던 복사뼈까지오는 타이트한 팬츠를 가르킨다.

바지_종류-스터럽

스터럽 팬츠(Stirrup Pants)

발에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는 바지를 가르킨다. 스키 팬츠나 발레리나 타이츠와 같이 팬츠의 끝이 일부 늘어져서 발을 끼우게 된 부분이 있다. 대개는 홀쭉한 라인의 팬츠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고리 레깅스처럼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스타일로 변형된 형태도 있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형태

(7) 와이드

바지_종류_와이드

와이드 팬츠(Wide Pants)

와이드 팬츠란 폭이 넓은 팬츠의 총칭을 말한다. 원래는 와이드 레그 모델이라 불렸는데, 현재는 다리의 폭이 넓은 스트레이트형의 팬츠를 대중적으로 와이드 팬츠라 불른다.

바지_종류_팔라초

팔라초 팬츠(Palazzo Pants)

팔라초는 롱스커트로 보일 정도로 밑단이 넓고 플레어가 잔뜩 들어가 펄럭이는 바지의 종류이다.  와이드 팬츠와는 차원이 다르게 넓고, 통이 넓고 풍만하다. 전체적으로 바지의 주름이 불균등하게 분할되어 비대칭의 대비효과를 만들어주어 날씬하게 보이게 해준다.

바지_종류_세일러

세일러 팬츠(Sailor Pants)

원래는 해병이 착용했던 바지로 앞여밈은 버튼으로 여미고 아랫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루스한 실루엣이 특징었다. 이런 해병이나 해군의 바지 디자인을 기본으로 진 룩에도 도입되어 다른 이름으로 노티컬 팬츠(Nautical pants)라고도 불린다.

바지_종류_퀼로트

퀼로트 팬츠(Culotte Pants)

짧은 바지처럼 두 갈래로 갈라져 있지만 자락이 넓어서 스커트처럼 보이는 바지이다.

바지_종류_가우초

가우초 팬츠(Gaucho Pants)

아르헨티나 팜파스지방에 살고있는 목동을 가우초라 불르는데 이들이 입고 있던 무릎 밑까지 오는 품이 넉넉한 바지의 스타일을 패션에 이용하여 가우초 팬츠라 부르게 되었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용도

(1) 작업용

바지_종류_카고

카코 팬츠(Cargo Pants)

화물선의 승무원이 작업할 때 입던 작업용 바지를 뜻했다. 허벅지 양옆에 커다란 주머니인 패치포켓과 넓은 통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건빵바지라고도 불린다.

바지_종류_퍼티그

퍼티그 팬츠(Fatigue Pants)

미국 군복에서 유래된 작업복 유래된 바지이다. 통이 넓고 투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플랩 형식의 뒷주머니가 특징이다. 워크 팬츠라고도 불리며 대표적인 색상으로 올리브그린, 카키색이 있다.

바지_종류_파라슈트

파라슈트 팬츠(Parachute Pants)

주로 낙하산병들이 입었던 스타일로 지퍼가 달린 포켓이 옆선 위치에 여러 개 붙어있다. 폭이 넓고 바지 부리에서 졸라매는 형식의 바지이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용도

(2) 운동용

바지_종류_스웨트

스웨트 팬츠(Sweat Pants)

우리나라에서 츄리닝 바지라고 불리우며, 발목에 탄력 밴드 처리가 되어있다. 땀 흡수가 잘 되는 바지이다. 트레이닝복으로 많이 쓰였지만, 현재는 일상으로 많이 입는다.

바지_종류_조거

조거 팬츠

'조깅하는 사람'또는 '운동복 바지' 라는 뜻의 '조거(Jpgger)'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바지 밑단을 고정하는 밴드가 되어 있다. 활동성을 중점으로 두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고 슬림한 발목 선을 살릴 수 있는 바지이다.

바지_종류_워킹쇼츠

워킹 쇼츠

버뮤다 쇼츠와 유사하며 무릎까지 오는 길이에 비교적 폭이 넓은 편인 바지이다. 하이킹 등의 레저용에 적합하여 스포틱한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바지 형태와 용도에 따른 종류-용도

(3) 유래

바지_종류_치노팬츠

치노

중국에서 들여온 면소재로 군에서 만들어 입었던 바지를 '치노'로 불리다가 현재는 면소재로 만든 바지를 통칭해 치노 바지라고 한다.

바지_종류_슬랙스

슬랙스

슬랙스는 '느슨하다'라는 뜻인 슬랙에서 따온 스타일을 뜻하는 단어이다. 1930년대에 입기 시작한 품이 넉넉한 바지나 군대용 작업바지를 슬랙스라 불렀으며, 이후 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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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원단의 종류와 면의 구조

10. 원단의 종류와 면의 구조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몇 가지 소개한다.
(1) 원단의 종류
원단사진-데

a. 데님

선염사로 능직한 목면지이다. 질겨서 매우 실용적이다. 정통적인 블루 데님은 진한 청색의 경사에 회색이나 표백하지 않은 위사로 짠 천을 말한다. 두꺼운 데님은 주로 작업복에 사용되며, 얇은 것은 보다 부드러워 스포츠 데님이라 부르며 스포츠웨어 등에 많이 쓰인다. 데님과 관련된 단어로 진은 바지를 일컫는 말이다.
(a-1) 데님 원단의 종류
바지_청바지_생지

생지 청바지(Raw Denim)

아무런 가공 처리 또는 워싱이 되지 않은 데님 원단을 사용해 만든 청바지이다. 가공 처리가 없기 때문에 입는 사람의 체형과 생활습관에 따라 색과 형태가 변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바지_청바지_셀비지

셀비지 청바지 (Selvedge Denim)

아무런 가공 처리를 거치지 않은 데님 원단을 사용하지만 직조에서 구형의 셔틀 방직기로 찍어내어 불규칙적인 짜임이 있고 다른 청바지 원단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그 만큼 탄탄하여 워싱이 더 깊고 거칠게 된다. 샐비지 청바지의 특징으로 밑단을 접으면 보이는 빨강색으로 된 봉제 라인이 있다.

바지_청바지_워싱

워싱 진(Washing Jean)

워싱 진은 기존 데님원단에 의도적으로 색을 빼는 가공 가정을 거친 원단을 사용한 청바지이다. 같은 청바지라고 하더라도 가공 방식에 따라 워싱의 차이가 미묘하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바지_청바지_데미지

데미지 진(Damaged Jean)

일명 찢청이라고 불리는 데미지 진이다. 의도적으로 바지에 데미지를 가하여 내부의 원사와 부자재들을 드러내는 포인트를 준 청바지도 있고, 페인트를 쩔어뜨리면 페인트 진, 밑단에 지퍼를 달면 지퍼 진이라고도 불린다.

바지_청바지_코팅진

코팅진(COATED DENIM)

데님에 코팅 처리를 하면 코팅진이 되는데 광택이 나며 색상은 검정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착용감도 불편하고 관리도 까다롭다. 코팅진은 퀄리티가 중요한 데님으로 저가의 싸구려 코팅진은 세탁을 거치면 코팅이 벗겨져 원단도 뻣뻣해지고 광도 사라지지만, 고가의 코팅진도 세탁을 거치면 광이 약해지긴 하나 착용하다 보면 다시 광이 올라온다.

(a-2) 데님 워싱의 종류
  • 샌드워싱(Sand Washing) :

    청바지에 부분적으로 탈색된 효과를 주기 위해 강제로 색을 빼는 작업이다.
  • 캣 샌드 :

    청바지를 오래 입을 경우 가장 구김이 많이 가는 부위에 자연적으로 밝게 색이 빠지는 현상을 인위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접힌 부분이 많이 색이 바래지는데, 고양이 수염 모양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 기스 구제 :

    입어서 헤진 모양을 인위적으로 만든다. 원하는 부위를 갈아내는 방식과 살짝 찢어진 느낌의 칼 구제, 오래 입어서 달아 없어진 듯한 기스 구제 기법이 있다.
  • 바이오워싱(Bio Washing) :

    청바지에 페이드 효과를 내기 위한 워싱 방식으로 면섬유 분해 효소인 셀룰라이제 효소만을 사용해 면 표면을 분해시켜 효과를 내는 가공 방식이다. 분해한 부분의 컬러가 빠지면서 부드러운 색감을 만들어준다. 1. 스톤 워싱 - 2~3cm 크기의 부석을 이용하여 헌 옷과 같이 마모된 특수한 효과를 인위적으로 내는 방법이다. 탈색 및 원단이 부드럽게 가공된다.
  • 성형 엠보싱 :

    원하는 부위에 주름을 잡아 링클프리(Wrinkle Free)약품을 뿌려 이후 고온 열세팅 후 접어서 튀어나온 부분을 사포질로 깎아내는 기법이다. 자연스럽고 세팅이 강한 주름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시와작업 :

    홀치기, 레지끼 작업과 더불어 청바지에 직선 불규칙적으로 줄이 가게 한 후 양파 자루에 바지를 구겨 넣어 워싱 하는 기법이다.
  • 도밍고 :

    인위적으로 옷을 접어 완성 후 접혀있는 모양 그대로 유지한다.
  • 노말워싱 :

    일반 세제와 호발제를 넣어 세탁으로 가공하는 기법이다. 물이 빠지지 않는 세제로 세탁으로 불순물 제거 및 부드럽게 만들어 색상을 살려준다.
  • 바이오스톤워싱(Bio Stone Washing) :

    효소와 스톤을 혼합 배합하여 효소 가공과 마모를 동시해 한다. 부드러운 색상과 모를 조절할 수 있다.
  • 볼 워싱(Ball Washing) :

    스톤 워싱의 마모 손상을 줄이고 가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톤 대신 골프공 모양의 고무공을 효소와 같이 넣어 가공한다. 원단 특유의 거친 색상과 표면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
  • 바이오스톤 블리치워싱(Bio Stone Bleach Washing) :

    스톤과 분해 효소를 같이 넣어 워싱 한다. 이후 표백제를 사용해 탈색 효과를 증대 시키는 기법으로 보색 효과가 좋고 질감이 고른 것이 특징이다.
  • 케미컬 워싱(Chemical Washing) :

    부석을 바짝 말린 후 치아염소산나트륨과 과망액에 담그면 바싹 말린 부석이 용액을 흡수하는데 이후 원단과 함께 건식으로 텀블링시켜 탈색 부분이 눈송이처럼 크고 와일드 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가공법이다.
  • 오버다잉워싱(OverDyeing Washing) :

    바이오워싱이나 스톤워싱과 같이 워싱가공이 된 청바지에 추가적으로 염색 가공하여 데님의 원래식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가공법이다.
원단사진-면

a. 면(코튼)

목화솜이 원료이며 섬유 중에서 가장 대량으로 생산된다. 세탁에 강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여름 소재로도 많이 활용된다. 화학섬유가 아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편하게 쓸 수 있다.
원단사진-린넨

c. 린넨

옷을 만드는 섬유 중 가장 오래된 소재 중 하나인 린넨은 아마의 줄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섬유다. 소재가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구겨진다. 다양한 아이템의 소재로 활용된다.
원단사진-플

d. 플란넬

솜털 가공으로 기모가 있어 얇지만 부드럽고 촉감이 좋으며 탄력성 있는 특징이 있는 섬유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장점도 있다. 예전에는 양모로 만들었지만 현재는 합성섬유와 혼방하여 만들어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원단사진-코듀롱

e. 코듀로이

골덴 또는 니들(Need Cord)라고 불리는 원단이다. 세로 방향으로 골이 지게 짠 도톰한 직물로 보온성이 좋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며,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골이 굵을수록 스포티하고, 골이 얇을수록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린다.

원단사진-레이온 인견

f.레이온(인견)

인조 소재로 인견이라고도 한다. 비단처럼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얇고 시원해 ‘냉장고 섬유’라고도 불린다. 여름 아이템의 소재로 다양하게 쓰인다.
원단사진-실크

g.실크

누에고치에서 뽑은 천연 섬유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이 우아한 무드를 조성한다. 고급 옷감으로 여겨지지만 햇빛에 오래 방치하면 변형되고 오염에 약하다.
원단사진-시어서커

h.시어서커

우유와 설탕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어 시로샤캬(shir-o-shakar)에서 유래해 1722년 영국권에 들어오면서 시어서커가 되었다. 원단의 배열을 자세히 보면 줄무늬부터 격자무늬까지 다양하다. 오그라든 것 같은 형태가 특징이며 세탁이 편리하고 다림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입기 좋다.
원단사진-옥스퍼드

i.옥스퍼드

두꺼운 셔츠에 사용되는 소재이다. 통기성이 좋고 부드러우며 약간의 광택이 느껴지는 단단함이 특징이다. 그러나 두꺼운 탓에 박음질이 어려워 안감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2) 면의 구조

면의 밀도

“밀도”는 몇 가닥의 실로 만들어내는지를 이야기하는 단위다. 밀도가 낮을수록 실이 굵고 원단은 두꺼워진다. 반대로 밀도가 높을수록 가늘어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밀도가 높을수록 고급 원단이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구김이 심하다.

직물, 편성물
구조-직물

직물

경사, 위사 두 종류의 실을 직각으로 엮어서 만든다. 옷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강도가 비교적 강직하지만 가장자리에서 올이 빠져나온다.

구조-편성물

편성물

여러 올의 실을 바늘로 고리를 만든 후 엮어 만든다. 직물에 비해 만드는 속도가 빠르고 신축성이 높다. 함기성도 높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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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고르기

11.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고르기
체형에 따른 스타일 추천
  • 키 크고 뚱뚱한 체형에는 차가운 색상의 검정, 회색, 갈색 등으로 상, 하의를 어둡게 입으면 축소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넓게 벌어진 와이드 칼라가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다.
  • 키 작고 뚱뚱한 체형에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세로 선의 스트라이프가 좋다. 하지만 너무 굵은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는 피하도록 한다. 짙은 회색, 군청, 검정 등 어두운 계열에 색상이 좋다.
  • 키 작고 마른 체형은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에 왜소해 보일 수 있으므로 어깨라인이 너무 꼭 맞는 것보단 여유 있는 것이 좋으며, 색상은 베이지, 회색, 갈색, 남색 등 따뜻한 색 계열의 옅은 색이 좋다.
  • 키 크고 마른 체형은 너무 말라 보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색상은 밝은 색 계열로 연회색, 베이지 등이 잘 어울리고 칼라는 버튼다운 이나 레귤러 칼라, 와이드 칼라 셔츠가 좋다.
체형에 따른 스타일 추천

키 작은 체형

  • 니트 :

    실루엣이 날씬해 보이도록 신경 쓰는 게 좋다. 두툼한 니트는 피하고 가디건과 브이넥 상의를 함께 입어서 전체적인 라인을 길어 보이도록 하는 게 좋다.
  • 셔츠 :

    지나치지 않게 몸에 붙고 라인이 들어간 슬림핏의 셔츠를 입으면 좋다. 소매는 폭이 좁고 칼라의 폭이 넓거나 긴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코튜로이처럼 두툼한 원단보단 울, 데님, 면 원단의 셔츠를 추천한다.
  • 바지 :

    바짓단이 넓으면 다리가 짧아 보인다. 슬림핏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하는 게 좋으므로 다리 부분이 가늘고 발목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가 좋다. 바지의 주름은 얕은 게 좋으나 가급적 노턱 바지를 추천한다.
  • 재킷 :

    허리에 라인이 들어가고 트임이 없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발목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바지와 소매를 입으면 실루엣이 살아나서 좋다.
체형에 따른 스타일 추천

건장한 체형

  • 니트 :

    건장한 체형은 몸을 둥글게 보이도록 하면서 불룩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피해야 하므로 티셔츠와 비슷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컷 앤 소(Cut and sew) 니트를 추천한다.
  • 셔츠 :

    과감한 셔츠와 넥타이로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키고 허리에 시선이 덜 가도록 해야 한다. 어두운색 옷을 입고 밝은 색의 넥타이나 목도리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몸에 붙지 않고 신축성이 있는 셔츠를 입되 헐렁한 핏은 피하는 게 좋다.
  • 바지 :

    허리 부분이 배꼽 바로 밑에 오는 바지는 배가 강조되지 않도록 해준다. 앞판에 깊은 주름이 있고 발목으로 내려올수록 폭이 좁아지는 디자인이 좋다.
  • 재킷 :

    굵은 몸집을 보완할 수 있는 스리피스 슈트를 추천한다. 몸통의 중앙 부분에 대비가 낮고 어두운 영역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조끼를 입으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잘 어울린다.
▷ 참고 : 컷 앤 소(Cut and sew)란?

‘재단과 봉제’라는 뜻이다. 니트 제품은 주로 재단 없이 한 번에 편성하는 방법으로 만들지만 니트의 원단을 자르고 재단하는 방식으로 만든 옷에 ‘컷 앤 소’라는 명칭을 붙여 다른 제품과 구분한다. 주로 티셔츠나 맨투맨 등을 만드는 방식이다.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편안한 실루엣이다.
체형에 따른 스타일 추천

근육질 체형

  • 니트 :

    니트는 근육질 체형을 돋보이게 해준다. 자연스럽게 늘어나 몸에 밀착되어 각진 곳은 부드럽게 보이게 한다. 다만 품이 넓거나 대비가 강한 색상은 피하는 게 좋다.
  • 셔츠 :

    어깨는 넓고 허리는 헐렁하지 않아야 한다. 허리의 실루엣을 살리는 다트가 있는 디자인을 추천하고 매듭이 작게 생기지 않는 넥타이를 선택해야 잘 어울린다.
  • 바지 :

    바지의 앞판 주름은 다리의 각진 느낌을 완화시켜 주고 허벅지를 깔끔하게 감싸며 착용감도 편안하다. 바지의 주름이 주머니 쪽으로 향하는 리버스 플리츠도 잘 어울리며 돋보이게 해준다.
  • 재킷 :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맞추도록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근육질을 강조하기보단 재킷의 중앙 부분에 공간을 남겨 선이 부드러워 보이도록 하는 게 좋다.
체형에 따른 스타일 추천

키 큰 체형

  • 니트 :

    헐렁하게 늘어지는 니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두툼한 니트, 헐렁한 니트 모두 잘 어울린다.
  • 셔츠 :

    넓게 벌어진 스프레드 칼라에 칼라와 소매의 색상이 몸 판 부분과 대비된 셔츠가 잘 어울린다. 가로 방향의 줄무늬 셔츠에 흰색 칼라와 소매가 들어간 디자인을 추천한다.
  • 바지 :

    바지폭이 약간 좁아지면서 발목이 넓은 바짓단은 키 큰 체형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바지의 허리선은 허리보다 약간 아래에 걸쳐 입는 게 멋있어 보인다.
  • 재킷 :

    재킷의 허리 부분이 약간 헐렁한 게 좋다. 라인이 적게 들어가고 라펠이 넓어서 어깨를 강조할 수 있는 재킷을 추천한다. 키 큰 체형은 재킷의 기장이 표준 길이보다 약간 긴 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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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잘 맞는 바지의 핏은?

12. 잘 맞는 바지의 핏은?
(1) 잘 맞는 바지란
바지를 잘 고르기 위해서는 기성품이라도 자신의 바지 길이는 알고 있는게 좋다. 옷에 몸을 맞추는 게 아닌 내 몸에 옷을 맞추는 게 중요한데, 한 가지 예로 허리에 비해 허벅지가 굵다면 특히 바지를 구매할 때 난감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허리에 사이즈를 맞추면 허벅지가 불편하고 허벅지에 사이즈를 맞추자니 허리가 커서 불편한데다 전체적인 바지의 핏도 어정쩡해진다. 기성복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신체적 특성에 따라 불편함을 감수할 뿐 아니라 수선을 해야 하는 아쉬운 점이 있다. 사소한 디테일은 외관적으로 큰 차이를 불러오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커스텀 제작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신체 사이즈와 체형을 고려하여 제작되므로 핏이 깔끔하고 디자인과 옵션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체를 분석해 치수와 장단점을 알게 되고 자신의 체형에 관심을 가지므로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핏을 찾는 재미가 있다.
잘맞는셔츠란-전체핏O

전체 핏 - O

잘맞는셔츠란-전체핏X

전체 핏 - X

바지_허리둘레

허리 둘레

여밈을 모두 잠근 후 허리에서 2-3cm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활동이 편하고 핏이 예쁘다

바지_허벅지힙둘레

힙과 허벅지 둘레

힙과 허벅지는 선채로 바지 뒤를 집을때 양쪽으로 2~3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핏이다.

잘맞는바지핏O

바지 핏 - O

잘맞는바지핏X

바지 핏 - X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허리 만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고르면 힙이나 허벅지가 맞지않아 착용감 또한 불편하고 전체적인 핏이 어색해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바지의 밑단이 심하게 울지않도록 신발에 얼만큼 닿는지도 중요하다.

(2) 바지 사이즈 재는 방법

앞밑위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앞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허리 시작 부분부터 가랑이 끝까지 측정한다.

뒷밑위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뒷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허리 시작 부분부터 가랑이 끝까지 측정한다.

허리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앞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벨트라인 끝에서 반대 끝까지 측정한다.

힙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앞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지퍼 라인이 끝나는 부분을 기준으로 끝에서 반대 끝까지 측정한다.

허벅지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앞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가랑이 끝에서 7cm~7.5cm 내린 지점에서 수평으로 측정한다.

총기장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옆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허리 중간지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측정한다.

무릎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앞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밑단에서 45cm 위에서 끝에서부터 반대편 끝까지 측정한다.

부리 재는 법

여밈을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앞면을 바닥에 평평하게 펴고 밑단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측정한다

(3) 바지 다림질 방법
바지_다리미_벨트

1. 안쪽이 보이게 뒤집어서 허리벨트 부분을 다린다.

바지_다리미_허리선

2. 뒤집은 상태에서 허리선과 나머지 부분을 다리미질한다.

바지_다리미_주머니

3. 뒤집은 상태에서 주머니 아래 안감 밑부분과 주머니 앞면과 뒷면 다리미질 해준다.

바지_다리미_솔기

4. 세워진 옆 솔기 시접 부분을 눌러 펴준다.

바지_다리미_접기

5. 바지 지퍼 부분이 맞닿게 앞 벨트 고리를 양쪽에서 잡아 바지 옆 라인이 가운데가 되도록 다리미판에 올리고, 양 끝과 바짓단의 끝부분이 맞는지 확인한다. 주름이 2개가 되지 않게 원래 잡혀있던 주름대로 맞춰 바지 주름을 잡는다.

바지_다리미_마지막

6. 앞판 미디 부분과 엉덩이 주름을 잡을 땐 허리 라인 밑으로 10cm 정도까지 다린다.

(4) 바지 손질하는 방법

1. 바지도 브러싱이 중요!

무릎이나 엉덩이 부분은 특히 반질거려지기 쉽다. 반질반질해지기 전에 빗질하듯이 결을 따라 브러싱을 한다.

2. 먼지가 쌓이는 포인트도 꼼꼼히 보자!

특히 더블 팬츠의 바짓 단에는 먼지가 쌓이기 쉬워 뒤집어서 꼼꼼하게 브러싱하고,
먼지랑 더러움이 쌓이기 쉬운 주머니는 안감을 끌어내서 꼼꼼하게 손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