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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재킷에 관한 정보들을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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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킷의 유래
1. 자켓의 유래
재킷이란 명칭의 어원은 14세기 후반 군인들이 착용했던 밀리터리 스타일의 자크(jaque)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복의 형태로 변화면서 남성들의 일반적인 겉옷으로 대중화되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여성의 재킷 착용은 이미 177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18세기 경의 여성 재킷은 수렵이나 승마 시 착용되었다. 그러나 일반에게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중반 경부터였으며 그것은 재킷 보디스라고 불리는 앞에 버튼이 달리고 몸에 딱 붙는 상의였다. 그러나 앞의 버튼은 호크로 여미게 되어있었고 깃은 V넥 형이 많았다. 1870년대가 되면서 테일러드 재킷이나 볼레 등이 나타나면서 20세기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세계 1,2차 대전을 거치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재킷이 여성복으로 대중화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2. 재킷의 구성
2. 재킷의 구성
재킷의 구성 | |
라펠 (lapel) | 칼라를 만나는 곳에서 매우 작은 각을 이루는 라펠이다. |
앞판 (front) | 몸통의 앞부분을 덮는 재킷의 일부이다. |
깃 아귀 (notch) | 칼라와 라펠이 만나는 지점에 만들어지는 각이다. |
가슴 주머니 (breast pocket) | 재킷의 라펠 왼쪽에 달린 작은 장식용 주머니이다. 손수건을 꽂아 둔다. |
안감 (lining) | 의복과 같은 패턴으로 잘라 안쪽에 바느질한 부드러운 직물. 몸을 움직할 때 의복이 잘 따르도록 해 주며, 솔기를 감추어 멋을 더해 주며, 보온 효과도 있다. |
뒤판 (back) | 몸통의 뒷부분을 덮는 재킷의 일부이다. |
소매 (sleeve) | 팔을 감싸는 의복의 일부이다. 다양한 모양과 길이로 만들 수 있다. |
뒤판 옆트임 (side back vent) | 재킷 뒤판의 양쪽 옆구리 쪽에 있는 단을 길게 터 놓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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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킷의 명칭
3. 재킷의 명칭
프랑스어로는 자케트(jacquette)라 하는데, 이 어원은 14세기 후반에 군인이 착용했던 자크(jaque)를 뜻하는 말로, 몸에 꼭 맞는 허리 길이에 스탠드 칼라가 달려있는 형태로, 재킷은 이 옷의 명칭에서 파생된 말로 추측된다.
4. 재킷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
4. 재킷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
수트는 크게 나누면 3가지 형태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 어떤 유행이라 해도 영국, 미국, 이탈리아의 3가지 국가별 스타일이 수트 실루엣에 반영되는데, 큰 특징을 말하자면, 영국은 어깨 패드가 확실히 들어간 건축적인 실루엣, 이탈리아는 몸의 곡선을 의식한 우아한 실루엣, 미국은 허리의 조임이 적은 박스형인 스타일로 나뉜다
재키은 디테일한 구성요소인 칼라, 라펠, 단추, 주머니, 소매모양, 벤트 등 세부적인 디테일에 영향을 많이 받고 이에 따라 디자인이 세부적으로 나뉜다.
재킷의 디테일부분 제외한 역사나 지리적으로 유래된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또한 사용목적에 맞게 발전한 형태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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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라별 스타일에 따른 구분
5. 나라별 스타일에 따른 구분
영국(England)
어깨 패드가 만들어내는 강한 어깨라인을 전체적으로 보디라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반영하는 균형미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몸에 피트 된다는 것과 다소 딱딱해 보이는 어깨, 그리고 가슴의 다부짐을 강조하도록 허리가 들어간 것이다. 어깨 각이 높게 솟고 허리 양옆의 사이드 벤트로 활동성을 강조한 클래식 스타일이다. 이러한 수트가 세계로 퍼져서 현대 수트의 원형이 되었다.
이탈리아(Italy)
영국의 균형미와 유럽의 곡선미, 미국의 편안함을 조화시켜 '클라시코 이탈리아'라고 부르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1950년대에 확립된 가장 최근 스타일로, 여유가 있으면서도 인체의 곡선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깨너비가 넓고 허리선이 약간 들어간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나타낸다.
미국(America)
미국의 실용주의가 잘 반영된 스타일로 활동하기에 편하고 기능적인 면을 중시하고 있다. 어떤 체형의 사람이라도 입을 수 있도록 허리를 조이지 않는 편안한 박스 실루엣과 어깨 라인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내추럴 숄더가 큰 특징이다. 미국의 합리주의에서 생겨난 대량 생산복으로 기성 수트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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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테일에 따른 구분
6. 디테일에 따른 구분
(1) 라펠
노치드 라펠(Notch Lapel)
피크드 라펠(Peaked Lapel)
숄 라펠(Shawl Lapel)
(2) 앞버튼(Front Button)
싱글 1버튼(Single One Button)
싱글 2버튼(Single Two Button)
싱글 3버튼(Three One Button)
더블 2버튼(Double Two Button)
(3) 벤트(Vent)
센터 벤트(Center Vent)
사이드 벤트(Side Vent)
벤트 없음(None Vent)
(4) 주머니(Pocket)
a.위치
앞주머니
보조주머니
가슴주머니
안주머니
펜주머니
명함주머니
b. 디자인
플랩 주머니(Flap Pocket)
입술 주머니(Double Pocket)
외입술 주머니 (Welt Pocket)
사선 주머니(Slant Pocket)
아웃 포켓(Out Pocket)
뚜껑 주머니
(5) 어깨(Shoulder)
내추럴 숄더
(Natural Shoulder)
컨벤셔널 숄러라고 불리며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 라인이다. 몸 판과 소매가 나란히 박혀있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디자인으로 주로 일자나 레고 어깨인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어깨 라인이다.
로프트 숄더
(Roped Shoulder)
어깨 위쪽을 두른 듯한 디자인이다. 내추럴 숄더와 달리 몸판보다 소매가 위쪽으로 꿰매져 있으며 영국식 슈트에서 많이 보이는 디자인이다. 좀 더 격식 있고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어깨가 처진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카마치아 숄더
(Camicia Shoulder)
‘셔츠와 같은 어깨’를 뜻하며 패드를 넣지 않고 몸판보다 소매가 아래쪽으로 봉제해 셔츠를 입은 듯한 편안함을 주는 숄더이다. 이탈리아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로 어깨선을 따라 편안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실루엣을 나타낼 수 있다.
샤맛 숄더
(Sciamat Shoulder)
로프트 숄더의 솟은 어깨라인과 카마치아 숄더의 주름이 합쳐진 형태로 어깨가 부각되어 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다.
7. 형태와 용도에 따른 구분
7. 형태와 용도에 따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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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라 형태
스탠드 칼라 재킷 (Stand Collar Jacket)
칼라가 세워진 옷. 앞여밈이 싱글의 버튼 여밈 또는 훅 걸기로 된 상의를 말한다.
맨더린 재킷 (Mandarin Jacket)
맨더린이란 옛날 중국의 관리로서 그 맨더린이 착용했던 것 같은 옷을 말한다. 스탠드칼라와 넓은 소맷부리가 특징이다.
원 라펠 재킷 (One Lapel Jacket)
한쪽만 라펠(깃, 특히 신사복형 상의 아래 깃)이 붙지 않은 변형된 재킷이다. 좌우 비대칭(asymmetry; 애시 매 트리) 룩의 유행에서 생겨난 것으로, 대개는 더블 브레스티드 형인 재킷에 채용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싱글 라펠 재킷이라고도 한다.
(2) 길이가 짦은
쇼트 재킷 (Short Jacket)
허리 라인을 중심으로 허리 선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 살짝 짧은 듯한, 혹은 허리선 보다 약간 긴 듯한 상의이다.
이튼 재킷 (Eton Jacket)
영국의 이튼 칼리지의 제복 등에서 유래하며, 접은 깃이 달린 허리길이의 짧은 웃옷을 조끼와 함께 앞을 터놓은 채로 입는 것이 특색이다. 라펠(깃)의 폭이 넓고 길이가 비교적 짧으며 단추를 채우지 않고 앞을 터놓고 입는 것이 특징이다. 많이 접히는 둥근 깃의 셔츠를 안에 받쳐 입는데, 이 셔츠의 깃을 이튼칼라라고 한다.
프티 재킷 (Petit Jacket)
작은 상의란 뜻인데, 허리보다 짧은 길이의 재킷을 가르킨다. 직물제와 니트제 등 다채로운 종류로 플레어 스커트나 슬림 팬츠와 조합시켜 입을 때가 많다. 스펜서 재킷형과 블루종형 스타일에서 볼 수 있다.
크롭트 재킷 (Cropped Jacket)
단을 짧게 커트한 재킷의 총칭으로, 흔히 여성용의 아이템으로 응용한다. 스펜서 재킷이나 샤넬 재킷이 대표적이고, 1930년대풍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 해서 주목받게 되었다.
(3) 길이가 긴
테일 재킷 (tail jacket)
테일은 「꼬리」란 뜻으로, 모닝 코트나 이브닝 코트처럼 끝을 늘어뜨린 재킷이다. 포멀 웨어에서 모티프를 얻은 패션이나 스왈로테일의 드레스 셔츠 등의 유행에서 디자인을 취해 삽입시킨 일상적인 재킷을 의미하기도 한다.
(4) 넉넉한 형태
바스크 재킷 (Basque Jacket)
바스크란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의 지방 이름이며, 그곳 사람들의 의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기 복식을 참고해 어깨를 과장되게 강조하고 웨이스트를 꼭 조이도록 디자인된 재킷으로 1950년대에 대표하는 재킷 중 하나이다.
박스 재킷 (Box Jacket)
어깨에서 수직으로 내린 네모진 상자와 같은 느낌을 주는 재킷으로, 길이는 매년 유행에 따라 달라진다.
레저 재킷 (Leisure Jacket)
헐렁한 직선으로 내려온 상자형의 박스 스타일의 재킷으로 벨트는 상태에 따라 사용한다.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컨버터블 카라가 특징이 있다.
오버 재킷 (Over Jacket)
아우터웨어의 하나로 코트와 같은 여벌 상의로 기장은 보통의 여벌 상의보다 약간 길다. 모양은 싱글이나 더블도 있다. 코트용 천으로 만들어진 점을 제외하면 언뜻 보아 보통 재킷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셔츠나 스웨터 위에 착용해도 되며, 코트 대용으로 블레이저나 슈트 위에 걸쳐도 좋은 재킷이다.
기모노 재킷 (Kimono Jacket)
일본 기모노의 형태에서 힌트를 얻은 패션으로 재패니즈 패션이나 오리엔탈 포크 풍의 동양적인 패션의 대두에서 일본의 전통적인 기모노를 모티프로 취했다.
(5) 군인, 경찰 및 해군
도우보이 재킷 (Dughboy Jacket)
제 1차 세계 대전 때 미 육군 보병이 착용한 군복을 말한다. 깃을 세우고 양가슴과 옆에 큰 모양의 플랩과 플리츠 패치 포켓이 달려 있고 에폴렛이 장식되어 있다.
피 재킷 (Pea Jacket)
단추가 더블로 달린 히프를 덮는 길이의 두꺼운 재킷이며 포켓은 수직으로 달려있다. 주로 검정과 감색의 담요 같은 모직으로 만들었으며, 미 해군의 제복에서 모방하였다.
오피서 재킷 (Officer Jacket)
군복풍의 재킷이다. 오피서는 「무관・장교・사관」이란 뜻으로, 흔히 세운 칼라, 검정색, 금단추가 붙은 위엄있는 스타일로, 파이어리츠 패션의 유행에서 나타난 것인데, 보나파르트 재킷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중세기에서 근세기까지의 군복이 모티브가 되었어 디자인에 즐겨 차용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되었다.
카데트 재킷 (Cadet Jacket)
카데트는 '사관 후보생'이란 뜻으로, 군복의 일종이다. 싱글 7버튼이 달린 남색이나 흰색 등의 컬러에 서지 소재의 스탠드칼라 재킷이다.
미디 재킷 (Middy Jacket)
미디(미해군 사관 생도)의 제복에서 힌트를 얻어 디자인된 세일러 칼라의 직선적인 실루엣을 가진 쇼트 재킷이다.
멍키 재킷 (Monkey Jacket)
길이가 짧고 꼭 맞는 재킷으로, 1850년경부터 선원 등이 악천후에 착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두꺼운 천으로 만들어졌다. 허리 길이의 파일럿 코트와 흡사하다.
랜서 재킷 (Lancer Jacket)
랜서는 19세기 영국의 창기병을 말한다. 그들의 제복인 깊은 여밈의 더블 브레스트, 스탠드 칼라의 웨이스트 길이 재킷으로 옆솔기에서 반대로 단추를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을 기본으로 한 군복을 당시에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었다.
더플 재킷 (Duffel Jacket)
나무 단추를 끈으로 걸어 더블로 여미게 되어 있는 일명 떡볶이 코드와 유사한 단추에 두꺼운 모직으로 된 재킷이다. 이것은 어부와 군인들이 많이 착용했으며, 제 2차 대전 후부터 스포츠 코트로 일반화된 디자인이 되었다. 후드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메스 재킷 (Mess Jacket)
뒷부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앞뒤 길이가 똑같이 몸에 꼭 맞게 된 짧은 재킷으로 여밈이 없는 흰색으로 만든다. 최초에는 해군과 일부 군인들의 유니폼으로 착용되었는데, 현재는 일반인들도 여름철이나 더운 기후의 지방에서는 저녁 때 정장 차림으로 많이 입는다.
카방 재킷 (Caban Jacket)
카방 코트와 같이 쓰인다. 두꺼운 옷감으로 만든 파일럿 코트' 또는 '(사관의) 방수 외투, (두건 달린) 외투'를 의미하고, 거기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 티테일을 활용한 경쾌한 스타일의 캐주얼 재킷을 이와 같이 부른다.
필드 재킷 (Field Jacket)
암록색 및 위장용 무늬(Camouflage Print)로 만든 각종 방한용 전투복이다. 세계 제 2차대전 때 미군들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되었으며 이후 디자인의 변화가 조금씩 있었다.

(6) 호텔 및 서비스직
웨이터 재킷 (Waiter Jacket)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웨이터가 입는 것 같은 재킷으로, 길이는 전체적으로 짧고 숄 칼라나 단추가 한 개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란넬이나 부드러운 울 등으로 만들어질 때가 많다. 스펜서 재킷이나 유니폼 재킷 등 일련의 쇼트 재킷의 하나로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벨홉 재킷(Bellhop Jacket)
벨보이 재킷(Bellboy Jacket)이라고도 하며, 호텔 급사가 입는 웃옷으로, 동부(胴部)에 꼭 맞고, 스탠드칼라에 견장이 달리며, 앞에는 많은 장식 단추가 달린다. 허리까지 오는 몸에 꼭 맞는 짧고 스탠드 칼라에 어깨 견장을 달고 쇠단추로 장식한 경우가 많다. 호텔에서 심부름하는 벨보이들이 주로 입거나 악단원들이 입기도 하며, 때로는 여성이나 아동들의 복장에 응용되기도 한다.
팬트리 재킷 (Pantry Jacket)
호텔 혹은 주방 종업원이 착용하는 옷으로 모양은 싱글 브레스티드 3버튼과 숄 칼라이고, 옷길이는 허리선까지로 짧다. 메스 재킷과 같은 형태다.
바 재킷 (Bar Jacket)
바의 종업원 등이 입는 재킷으로, 벨보이 재킷이라든가 페이지 보이 재킷이라 불리는 것과 동일한 재킷으로, 기장이 대개 허리 길이 정도로 짧다. 디너 재킷이나 메스 재킷풍의 디자인으로 색은 흰 것이 제격이고 간편한 캐주얼 재킷으로 쓰이는 경향이다.
(7) 인물명
나폴레옹 재킷 (Napoleon Jacket)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에서 본따 명명된 부인용의 재킷이다. 연미복과 같이 긴 꼬리를 가진 디자인의 코트 재킷으로서, 19세기 초기 유럽의 궁정복을 연상케하는 재킷이다.
에드워디안 재킷 (Edwardian Jacket)
본래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재위 1901~1910) 통치 때, 남성의 예복으로 이용되었던 프록 코트나 프록 슈트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스타일을 가리킨다. 젊은이들의 풍속 패션으로 도입되어 1950년대 초에는 테디 보이 룩으로서, 1960년대 후반에는 피콕혁명 패션의 일종으로 등장하여 에드워디안 룩이라든가 에드워디안 재킷이라고 부르게끔 되었다.
아이젠하워 재킷 (Eisenhower Jacket)
웨이스트에 꼭 맞게 만든 같은 천의 벨트가 달린 셔츠형의 짧은 웃옷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육군이 착용하였다. 가슴 양쪽에 뚜껑이 달리고 맞주름이 잡힌 포켓이 달려 있다. 처음에 D.D.아이젠하워가 착용한 데서 아이젠하워 재킷이라고도 한다.
가르뎅 재킷 (Cardin Jacket)
프랑스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에 의해서 디자인된 만다린(mandarin)풍, 혹은 만다린 칼라(mandarin collar;중국 옷처럼 목둘레에서 딱 올려세운 스탠드 칼라)의 재킷을 말한다. 그외에 웨이스트를 조이고 단에 플레어를 넣어 깊은 벤트(vent;양복의 양 옆이나 뒤트임)를 잡은 길이가 긴 신사복 상의를 가르키기도 한다.
스펜서 재킷 (Spencer Jacket)
스펜서란 조지 존 스펜서(G. J. Spencer,1758~1834) 백작의 이름에서 연유된 것으로,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중반에 걸쳐서 유행했던 짧은 코트이다. 현재는 이와 비슷한 웨이스트 렝스의 짧고 꼭 맞는 재킷을 말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스커트와 함께 입을 때가 많으며 볼레로 재킷도 이와 흡사한 스타일이다.
비틀즈 재킷 (Beatles Jacket)
비틀즈가 데뷔한 시대에 무대 의상으로 자주 착용하던 티롤리안 타입의 칼라리스 재킷으로, 깃의 아래가 닫혀진 단순한 카디건 재킷으로 파이핑된 스타일이 많다.
쇼군 재킷 (Shogun Jacket)
『쇼군(Shogun)』은 1980년 초반 미국에서 방영되어 인기가 많았던 대작 일본 드라마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미국 디자이너들은 이를 모티브로 다양한 기모노풍의 재킷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1980년대 풍의 넓은 소매와 늘어지는 실루엣을 선보이는 재킷을 쇼군 재킷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네루 재킷 (Nehru Jacket)
직선으로 좁게 히프까지 내려오며 스탠드업 칼라에 앞단에 단추가 달려 있다. 1947~64년까지 인도 수상을 지낸 네루가 즐겨 입었던 재킷에서 응용하여 만든 재킷이다.
샤넬 재킷 (Chanel Jacket)
파리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에 의해서 창안된 칼라가 없는 심플한 카디건 재킷으로 대표되는 상의이다. 비교적 짧은 길이로서 테두리 전체를 리본이나 브레이드로 장식한 디자인이나 샤넬 트위드라고 불리는 팬시한 트위드 소재가 특징이다. 이 샤넬 트위드는 소재 자체에서 올을 추출하여 다시 몇겹으로 꼬아서 만든 바이어스 리본으로 만들어 다시 재킷 라인에 수작업으로 달기 때문에 현재의 샤넬 재킷의 클래식이 됬다.
아마존 재킷 (Amazon Jacket)
웨이스트 라인을 강조한 짧은 길이의 재킷으로 소위 스펜서 재킷의 변종인데, 이것은 상탈 토마스(Chantal Thomass)가 발표한 재킷이 대표적이다. 아마조네스(Amazone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성 무사족’인 이마존(Amazon)의 복수형으로 어원을 기본으로 여전사의 당당한 이미지를 나타낼때 쓰인다.
우먼즈 재킷 (Woman’s Jacket)
여성적인 분위기가 있는 재킷으로 클래식을 기본으로 한 스타일을 가리킨다. 즉 옛 여성의 재킷에서 볼 수 있는 숄 칼라를 배합한 것 등 디테일을 채용하고,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모든 것을 포함한다. 클래식한 패션의 흐름과 테일러드한 옷의 지향에서부터 주목을 받았고. 이것과 스커트 혹은 팬츠가 같은 천으로 모아진 타입을 “우먼즈 재킷 슈트”라 부른다.오늘날 많은 디자이너 슈트와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기본형 여성용 슈트라 보면 된다.
노퍽 재킷 (Norfolk Jacket)
수렵이나 스포츠에 착용하는 어깨바대나 요크가 달린 싱글 재킷이다. 허리와 등을 요크로 하여 허리까지 주름을 잡고, 허리에 벨트를 매는 슈트 스타일로 스포티한 싱글의 서구식 상의이다. 1880년대 영국의 노퍽 공작에 의해서 즐겨 사용된 수렵용의 스포츠 재킷으로 어깨에서부터 단에 걸쳐 앞뒤에 각각 두 개씩 박스 플리츠를 잡거나 등가운데에 인버티드 플리츠, 소매 다는 위치에 액션 플리츠 등을 잡는 등 기능적인 것이 특징이다.
(8) 스포츠
바부어 재킷 (Barbour Jacket)
영국 아웃도어 메이커의 오래된 가게, 바부어의 오일스킨제 낚시 또는 방수용 재킷이 우비로 되어있다. 소재는 귀중한 이집트면의 직물로 거기에 바셀린과 짐승 기름으로 방수 가공을 해서 만든다.
헌팅 재킷 (Hunting Jacket)
밝은 적색에 몸에 꼭 맞는 싱글 여밈으로 되어있으며, 칼라와 라펠이 달려 있고 승마용 바지 위에 입는 남녀 공용의 재킷이다.
해킹 재킷 (Hacking Jacket)
승마 스포츠용의 상의 또는 그런 스타일의 재킷이다. 허리를 조인 실루엣을 지녔고, 옷단은 플레어를 강하게 넣었다.
(9) 계절
랜치 재킷 (Ranch Jacket)
미국의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방한 목적으로 착용하는 약간 긴 듯한 재킷으로, 양가죽으로 만들며 안에 보아를 붙인 것이 많다. 웨스턴 룩의 일종이며, 코듀로이・코튼 스웨드・데님 등으로 만들어진다. 핑거팁 렝스, 즉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로 된 코트로, 안감에서 윗깃으로 털을 붙인 스포티한 코트이다..
시어 재킷 (Sheer Jacket)
매우 얇고 비치는 듯한 소재로 만들어진 한 겹으로 이뤄진 재킷. 주된 용도는 여름철 실내에서 냉방 조절용으로 입거나, 휴양지의 리조트 웨어 등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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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원단의 종류와 면의 구조
8. 원단의 종류와 면의 구조
면의 밀도
“밀도”는 몇 가닥의 실로 만들어내는지를 이야기하는 단위다. 밀도가 낮을수록 실이 굵고 원단은 두꺼워진다. 반대로 밀도가 높을수록 가늘어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밀도가 높을수록 고급 원단이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구김이 심하다.
직물
경사, 위사 두 종류의 실을 직각으로 엮어서 만든다. 옷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강도가 비교적 강직하지만 가장자리에서 올이 빠져나온다.
편성물
여러 올의 실을 바늘로 고리를 만든 후 엮어 만든다. 직물에 비해 만드는 속도가 빠르고 신축성이 높다. 함기성도 높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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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고르기
9.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고르기
키 작은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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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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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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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
-
재킷 :
건장한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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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재단과 봉제’라는 뜻이다. 니트 제품은 주로 재단 없이 한 번에 편성하는 방법으로 만들지만 니트의 원단을 자르고 재단하는 방식으로 만든 옷에 ‘컷 앤 소’라는 명칭을 붙여 다른 제품과 구분한다. 주로 티셔츠나 맨투맨 등을 만드는 방식이다.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편안한 실루엣이다.
근육질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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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키 큰 체형
-
니트 :
-
셔츠 :
-
바지 :
-
재킷 :
온리 원 스타일로 커스텀 하기
10. 잘 맞는 바지의 핏은?
10. 잘 맞는 재킷의 핏은?
전체 핏 - 앞면
전체 핏 - 뒷면
재킷 앞면
여밈을 모두 잠근 후 허리에서 2-3cm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활동이 편하고 핏이 예쁘다. 재킷의 단추를 잠글 때, 양쪽이 깔끔하게 맞닿는게 가장 좋은 핏이다. 또한 단추 잠그고 섰을 때 작거나 커서 주름이 생기지 않아야한다. (너무 끼어 V존 U존의 모습이 띈다면 잘못된 옷이다.)
자켓 목
자켓 뒤 목점과 이어진 어깨선이 이어진 부분이 주름 없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것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재킷 소매길이
소매가 셔츠를 완전히 덮거나, 소매 솔기가 보이게 하지 않으면 딱 좋은 소매 길이이다.
재킷 전체기장(손위치 기준)
손 위치로 기장은 재킷의 끝단이 손바닥 가운데 위치하는게 예쁘게 입을 수 있는 기장이다.
자켓 뒷기장
자켓의 기장은 힙을 덮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오히려 짧게 입는거보다 힙의 2/3이상은 덮어 주어야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
재킷 어깨
잘 맞는 어깨 사이즈란 자켓의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어깨 끝 뼈 부분에 편안하게 걸치는 사이즈가 알맞는 사이즈이다.
바지 핏 - O
바지 핏 - X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허리 만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고르면 힙이나 허벅지가 맞지않아 착용감 또한 불편하고 전체적인 핏이 어색해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바지의 밑단이 심하게 울지않도록 신발에 얼만큼 닿는지도 중요하다.
1. 뒤판을 다리미판 끝에 목을 맞춰 판판하게 펴서 주름이 없게 놓는다. 물을 충분히 뿌리고 다리미의 온도를 낮은 온도에서 시작한다. (소재가 폴리에스터같이 열에 약한 소재는 천천히 온도를 올려주고 낮은 온도에서 다리미질한다.-1단계 정도가 적당하다)
2. 뒤판의 어깨를 잡고 구석까지 다림질을 한다.
3. 앞판은 오른쪽 왼쪽 구역을 나눠 뒤판처럼 전체가 판판하게 펼쳐서 앞판 전체를 다림질을 한다. 단, 라펠 접힌 부분은 피해서 한다.
4. 세워진 옆 솔기 시접 부분을 눌러 펴준다.
(라펠 접힌부분은 피해서 다려준다.)
5. 이제 마지막으로 팔 부분을 평평하게 펴서 어깨라인 전까지 다림질하면 끝난다.